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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김장에 들어가는 젓갈의 종류와 보관법

by 향기22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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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마트에 가면 절임 배추도 많이 팔지만, 여러 새우젓을 비롯해서 멸치젓, 갈치속젓, 황석어젓을 볼 수 있습니다. 김장에 쓰는 젓갈의 종류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액젓의 종류

추젖

추젓이 사이즈가 가장 작았습니다. 작기에 먹기에는 좋다고 합니다. 김장에 많이 쓰는 새우젓이기도 합니다. 

 

5월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은 오젓, 6월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은 육젓, 가을에 잡은 새우로 만든 젓은 추젓이라 합니다. 

오젓

오젓은 색이 좀 희었습니다. 

 

육젓

육젓은 가장 가격이 비쌌습니다. 추젓과 오젓보다 큰 새우였습니다. 

많이 삭힌 육젓

많이 삭힌 육젓은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이 찾으신다 합니다. 

멸치젓

멸치젓은 사진처럼 많이 삭힌 젓은 채로 걸러서 쓴다고 합니다. 멸치젓을 김치에 넣으면 구수하다고 합니다. 

 

갈치속젓

갈치속젓은 갈치의 신선한 내장에 천일염으로 숙성시킨 것입니다. 갈치 속젓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황석어젓

황석어는 참조기라고도 합니다. 황석어젓으로 김치를 담으면 시원합니다. 

황석어젓, 갈치속젓, 멸치젓 세 가지 모두를 갈아서 김치를 담으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액젓의 보관 방법

멸치, 새우, 황석어 등의 액젓은 삭혀서 만든 것으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새우젓은 냉장 보관해도 좋지만, 냉동 보관하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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