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제품 등록

스마트 스토어에 물건 올리는 영상을 친절하게 다 보여주시는 유튜버님 덕분에 영상 보면서 하나하나 올리기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어간다. 사실 왕소심이라 제품 주문 들어올까 겁내면서 하나씩 올려보고 있다. 덕분에 아직 주문은 없다. 확실히 영상이나 책만 보는 것보다는 제품을 실제 올려보면서 큰 발전이 있다. 경험치가 쌓여간다고나 할까? 

 

 

 

지금까지 올린 제품 수는 77개이다. 이 글 쓰고 나서 제품 올리는 작업을 할 것이다. 가격은 처음엔 마진 계산기를 구글에 검색해서 즐겨찾기로 추가해서 거기에 직접 가격을 설정하고 마진이 어느 정도 남는지 일일이 확인한 뒤 올렸었다. 그러다가 어느 유투버님 말씀대로 도매가격에 ×1.7 또는 ×1.8을 권해서 그렇게 하니 일단 뭔가 정해진 대로 해서 맘이 편하다. 물론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보면 더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론 도매사이트보다 저렴하다. 이는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판매가를 낮게 올리면 마진도 안남고 심지어 마이너스가 되던데.. 차라리 신경 안 쓰고 곱하기해서 가격을 올린다.  일단 주문 건수는 현재 0이다. 하지만 별로 이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날마다 제품 올리는 유투버 선생님 영상에 자극받아 나도 열심히 매일 꾸준히 올려보려 한다.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천천히 티스토리 블로그 밭, 스마트 스토어 밭. 밭을 돌본다는 마음 가짐으로 일하러 나가기 전에도 밭을 돌보고 다녀와서도 밭을 돌보기로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싹이 나고 줄기가 올라오고 이파리도 많아지며 열매를 수확하여 풍성한 수확을 거둘 날이 오지 않을까? 그렇다. 나는 꾸준히 느긋하게 그리고 포기함 없이 할 것이다.